지난 주말, 뉴욕에 사는 한 주민은 그녀의 강아지가 마당의 덤불에서 냄새를 맡는 것을 보았습니다. 덤불로 가까이 다가간 주민은 덤불 속에서 작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주민은 이웃집들의 문을 두드리며 새끼 고양이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지 그리고 혹시 고양이를 돌볼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집은 새끼 고양이를 돌보겠다고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제가 키울 수는 없지만, 제 여동생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거든요. 그때까지 제가 돌볼게요."
연락을 받은 여동생은 새끼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여동생은 이 작은 비누 뭉치를 손에 들었고, 새끼 고양이는 자신이 누군가의 손에 들려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잠이 들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여동생은 바로 새끼 고양이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길거리의 덤불에서 발견된 아이치고는 꽤 깨끗했으며, 동물병원에서도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동생은 말했습니다.
"녀석은 제가 안을 때 마다 눈을 감고 잠이 들어요. 호호호. 이 귀여운 녀석과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께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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