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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길 위에서 발견한 꿈틀거리는 솜뭉치. 알고보니 아기 고양이

  • 승인 2018-07-12 1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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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배원이 텍사스의 한 동네를 걷고 있을 때 그녀는 도로 위에서 작은 털 뭉치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곧 그것이 아기 고양이임을 깨달았습니다.

집배원은 멈춰 서서 몇몇 다른 구조 단체의 SNS에 글을 올려 신고한 후, 고양이가 구출되기를 바라며 가던 길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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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날, 집배원은 같은 지점에서 아기 고양이가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집배원은 이 고양이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동물보호소에 직접 연락하여 고양이를 데려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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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기 고양이의 이름은 토르입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이 말했습니다.

"토르는 삶을 완전히 포기한 것처럼 보였어요. 탈수가 심했으며 빈혈과 독감에 걸려있었습니다. 직원들이 토르를 구조할 때 토르는 도망칠 힘도 없이 순수히 구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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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 중 한 명인 나디아 씨는 토르의 임시보호를 맡으며, 토르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습니다. 토르는 태어난 지 6주가 되었고, 몸무게도 정상보다 훨씬 덜 나가지만, 매일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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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결과, 수의사는 토르의 다리가 감염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토르가 인도에서 웅크리고 앉아 움직일 수 없었던 이유일 것입니다. 그녀는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고, 나디아 씨는 토르의 살이 조금 찌고 체온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보온 패드를 사용해 토르를 감싸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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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에게 발생한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길거리 생활에서 구조된 토르는 임시보호를 받으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디아 씨는 말했습니다.

"토르는 너무 사랑스러워요. 우리와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하고 싶어 하죠. 또 쓰다듬어달라고 매일같이 졸라요."

토르는 적어도 한 달 동안 나디아 씨와 함께 지낼 것입니다. 토르가 건강해지면 토르의 입양을 원하는 좋은 보호자를 찾을 것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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