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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죽은 후, 하루아침에 보호소로 보내진 고양이 (사진)

  • 승인 2018-07-02 12: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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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8살 고양이 나탈리는 주인이 죽은 후 텍사스의 한 보호소로 이송되었습니다. 평생 자신을 돌보아준 주인을 잃고 보호소의 낯선 환경에서 살게 된 나탈리는 극심한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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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탈리의 모습을 지켜본 보호소 직원은 그녀가 보호소가 아닌 일반 가정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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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직원은 선천적으로 뇌에 물이 차는 질병(수두증)을 앓고 태어난 나탈리를 위해 걸린 고양이를 돌보는 기관'에 근무하는 리사 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리사 씨는 즉시 나탈리를 위한 입양 가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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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씨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딘가에 나탈리를 위한 완벽한 가정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녀의 질병을 이해해주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쳐도 잘 돌보아줄 가정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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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의 노력 끝에 리사 씨 알라바마에서 온 커플 매트 씨를 찾았습니다. 매트 씨는 나탈리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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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씨는 이미 많은 녀석을 입양했는데, 이 친구 중 몇몇은 나탈리처럼 특별한 도움과 치료가 필요한 녀석들이었고 이들은 나탈리를 돌보는 데 익숙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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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봉사자들이나탈리를 텍사스에서 알라바마까지 동승하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자신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해 나탈리를 위한 비행기 좌석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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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탈리는 매트 씨 집에 도착하여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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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는 매트 씨와 페기 씨를 따라다니며 꼭 껴안습니다. 가족들이 낮잠을 잘 때 나탈리는 그들과 포옹하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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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를 떠난 나탈리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나탈리는 매트 옆에서 웅크리고 앉아 매트 씨의 팔을 잡고 잠이 들었습니다.

주인을 떠나보낸 후 나탈리의 삶은 불행해질 뻔했지만 메트 씨 가족을 만나 다행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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