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 승인 2017-07-10 16:26:18
  •  
  • 댓글 0

e64248666e8a69e1580e914693aea01c_1499670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개식용 수요 감소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이 되면서 개식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라와 HSI 또한 개고기 근절을 위해 ‘안먹을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개고기를 위해 도살당하는 개들이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허가 받지 않은 축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도살되어 보양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를 시민들로부터 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카라와 HSI는 앞서 6월 28일에 <‘걔’들이 사라졌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 주일 후인 7월 8일에는 <‘걔’들이 사라졌다>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카라와 HSI는 동영상을 통해 개식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한국 정부가 개식용 산업으로부터 모든 개와 고양이를 보호하는 것을 촉구하는 국내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 내용은 추후 한국 정부에 전달될 계획이다.

HSI는 “개식용 산업의 종식을 위해서는 ‘모든 개’들이 반려동물로 간주되어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법적 인지가 첫 단계”라며 “대한민국 정부에게 ‘모든 개와 고양이를 품종이나 태어난 장소와 무관하게 반려동물로 인정하고, 법적 금지를 통해 인간의 소비를 위한 도살로부터 온전히 보호할 것’을 요청하는 국제적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개식용 반대 서명은 여기에서 진행하고 있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자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