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놔라! 놔라 이놈아!!"라며 외치고 있는 듯한 고양이의 사진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일본에 살고 있는 8kg정도의 몸집이 꽤나 있는 고양이다. 이름은 '갈색이'라고 한다.

갈색이는 평소 집을 가출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상습범으로 가출 후 2시간 후면 돌아오는 고양이였다. 사진이 찍힌 전날 주인의 딸이 현관문을 연 순간 갈색이는 집에서 뛰쳐나갔다. 다음날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는 갈색이를 걱정한 주인 가족들은 맘을 졸였다.
걱정이 된 주인이 갈색이를 찾기 위해 집을 나섰고 갈색이는 검거되었다.
주인에게 검거되는 갈색이의 절규가 들리는 듯한 슬픈 사진을 감상하자.



CREDIT
에디터 보리 edit@petzzi.com
사진출처 트위터 @dankosu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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