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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3초안에 미소 짓습니다. 레드썬! 댕댕이 사진집 :)

  • 승인 2019-01-31 1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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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거주는 21살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Ria Putzker 씨는 강아지 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미소를 짓게 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바로 댕댕이의 가장 밝은 순간,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내는 것이죠.

그녀는 3년여간 49장의 작품을 만들었고 이를 한 커뮤니티에 공개했습니다.

1. 개 섯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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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뚱뒤뚱. 비눗방울을 쫓아가는 아기 댕댕이의 눈망울.

생전 처음 보는 비눗방울에 호기심이 가득한 녀석의 표정에 아빠 미소가 나옵니다.

2. 향수TV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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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고급스러운 향수의 화보 같네요.

댕댕이의 미간에서 아기 샴푸 같은 냄새날 것 같은 느낌.

3. 포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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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매력은 즐거울 때도 까불가불할 때도 멍한 포커페이스라는 점. 댕댕이 주인분들 인정?

4. 동화 같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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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낮은 수면 위를 평화롭게 걷는 모습이 마치 디즈니 만화 속에 나오는 멍멍이가 산책하는 것 같습니다.

5.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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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을 먹기 위한 고개를 좌우로 격하게 움직이고 있을 것 같은 예감

6. 향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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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미세하게 떨면서 꽃 냄새를 맡고 있는 게 곧 재채기할 것 같죠?

7. 낙엽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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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에너지가 매우 강하게 느껴지는 사진ㅋㅋㅋㅋ

앞발이고 머리고 입이고 격렬하게 장난치고 있을 것 같은 댕댕이입니다.

8. 애틋애틋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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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리워 애틋하게 뻗는 손같습니다.

하지만 전 다른 의미로 애틋하네요ㅋㅋㅋ 한 뼘도 안될 듯.

49장의 사진 중 8장의 사진만 추려봤는데요.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작가의 홈페이지로 놀러 가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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