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프로필 사진으로 유명한 영국 사진작가 Gerrard Gethings는 재미있는 사진 작품 시리즈 '당신은 댕댕이와 얼마나 닮았나요?'를 발표했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바로 스크롤을 드르ㄹ르를륵~ 내려 감상하러 가시죠~!
1. 꼬마 벤지 & 하퍼 (슈나우저 푸들)
제 콧바람에도 털이 하늘하늘 휘날릴 것 같은 뽀글머리 강아지와 폭탄 머리 꼬마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닮았다고 생각하지만, 189표를 받아 닮은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프랑수아 & 앙투안 (프렌치 불독)
해외 네티즌들은 신부님 같은 포스의 주인과 고해성사를 들어줄 것만 같은 강아지라며 163표를 받았습니다. 저 강아지는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절 보는 아버지의 표정같네요.
3. 해리 & 해티 (이탈리안 스피노네)
왠지 미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영주같은 느낌입니다. 강아지가 묵직한 목소리로 '윈터 이즈 커밍'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161표 획득했습니다.
4. 세르게이 & 스파이크 (시베리안 허스키)
눈 색깔만 닮은 것 같은데..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159표로 해외 네티즌 투표 4위에 랭크했습니다.
5. 헨리 & 호프 (아프간하운드)
아. 꽃보다 남자 형님의 샴푸 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156표 획득.
6. 제시카 & 버디 (비숑프리제)
댕댕이에게 진주 목걸이만 걸어줬어도 표를 더 많이 얻었을 텐데요. 154표를 획득한 할머니와 동글동글한 비숑입니다.
7. 척 & 호스트 (슈나우져)
두 분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분처럼 생겼습니다. 댓글은 '완벽하게 닮았다'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요. 음. 전 누가 누군지 다 구분되는데요. 154표입니다.
8. 엘리 & 자스민 (풀리)
135표입니다. 이 분들이 제일 닮은 것 같은데 8위 밖에 안되네요. 허허
9. 모니카 & 레기 (차우차우)
파란색 혀를 가진 차우차우의 특징을 잘 살린 견주입니다. ?죠스바 먹고 찍은 걸까요?? 109표!
10. 샬롯 & 캐스퍼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104표로 최하위에 랭크한 커플입니다. 많이 닮은 것 같은데 허허..
여러분은 몇 번이 제일 닮은 것 같으신가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