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브라질의 일러스트레이터 라파엘 만테소 씨는 부인과 이혼했습니다. 그녀는 비어 있는 하얀 집을 두고 떠나갔죠. 그녀는 요리 도구, 가구, 사진, 장식품 등을 모두 가져갔지만, 그녀가 키우던 강아지는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유명한 구두 디자이너 이름을 딴 '지미 추'입니다. 만테소 씨는 하얀 배경의 텅 빈 집에서 뛰노는 지미 추의 모습을 보며 영감을 받아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숨이 찬 지미 추가 차 하얀 벽에 누워 헉헉 거릴 때, 만테소 씨는 유성펜을 잡고 사진 속 지미 추의 주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작품이 되었죠.
1. 같은 곳, 다른 생각
2. 나는야 수영선수
3. 비트루비우스 개
4. 유니댕
5. 뽀뽀 한 번에 500원. 아니, 공짜
6. 핫도그처럼 생겼네! 이거
7. 키스를 부르는 입술
8. 훌쩍..가을 탄다.?
9. 이~~
10. 오빠 차 뽑았다~
만테소 씨는 그의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였고, 현재 그는 600,000 명의 팬을 보유한 아티스티가 되었습니다. 지미추의 재기발랄한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라파엘 만테소 씨의 인스타그램으로 놀러 가보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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