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먹으면 바로 토해요” “숨소리가 이상해요”
증상별, 상황별로 쉽게 분류!
고양이가 아플 때 바로 해결해주는 우리 집 고양이 주치의
고양이가 갑자기 토하거나, 이상 증세를 보일 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고양이가 병원을 무서워해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도 힘들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육묘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구하지만,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몰라 집사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 응급 상황을 대비하는 육아서가 한 권씩은 있듯이, 집사들에게 이 책은 우리 집 고양이를 위한 ‘24시간 종합병원’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고양이 질병 증상별 진료실’ 편에서는 호흡기와 심장, 비뇨생식기, 소화기, 치과, 안과, 피부과 등 분야를 나누어 진단한다. 그리고 각 분야별로 “고양이가 재채기를 해요”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해요” 등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목차를 구성했다. 집사들은 고양이의 상태에 맞는 목차를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고양이를 키우려면 집에 뭐가 필요할까?”
“고양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좋을까?
고양이와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사항과
의식주 관리법 총망라!
고양이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실제로 키우려면 책임감과 준비가 필요하다. ‘집사가 되기 위한 준비’ 편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집안 환경 꾸미기, 경제적 조건, 육아용품 고르는 방법, 입양 전 필요한 예방접종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다묘가정에서 둘째, 셋째 고양이를 입양할 때 서로 싸우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고양이를 입양할 때 지켜야 할 점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알려준다.
‘고양이 기르기의 정석’ 편에서는 건강하고 깨끗한 의식주 관리법을 총망라한다. “우리 고양이는 너무 까다로워서 사료를 잘 안 먹어요!” “다이어트,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영양제, 어떻게 골라야 좋을까요?” 하고 한 번쯤 고민했던 집사라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고양이 식습관을 배울 수 있다.
집사들이 어려워하는 발톱 깎기, 양치, 목욕 등도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여 누구든지 따라 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집에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 등 고양이의 물건을 어떻게 배치하고 청소해주어야 좋은지, 고양이가 어떤 공간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수록했다.
집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고양이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과 노령묘 케어법까지
가장 새롭고 실용적인 고양이 육아지식 수록!
우리 고양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집사들은 언제나 고양이의 생각과 마음 상태가 궁금하다. 행여나 고양이가 혼자서 외로움을 타고 있진 않을까,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고양이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 편에서는 고양이를 위한 놀이법과 교육법을 수록했다. 또한 눈, 꼬리, 자세, 행동 등으로 고양이의 현재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사진, 그림으로 수록하여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이 책 한 권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고양이의 속마음을 모두 파악하고, 고양이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에서는 집사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노령묘 케어법’을 큰 파트로 구성하여 세세하게 다룬다. 집사가 알아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와 생활 수칙, 밥/물/소변양 체크하기, 집안 환경 바꿔주는 방법 등 노령묘를 배려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노령묘에게 잘 생기는 질병들과 그에 따른 관리법, 건강검진법 등을 함께 소개하여 집사가 미리 증상을 알아차리고 고양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CREDIT
에디터 김지연
자료출처 청림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