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의 고양이 전문출판사 야옹서가의 첫 책 <히끄네 집>이 출간됐다. 제주에 버려져 길고양이로 살던 히끄가, 꿈 없이 하루하루 살던 ‘아부지’를 만나 서로에게 따뜻한 집이 되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히끄네 집>은 웃음과 짠함을 함께 버무린 ‘단짠단짠 입양기’로 입소문을 타며, 출간 일주일 만에 인터넷교보문고 주간베스트 국내도서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쇄를 기념해 인터넷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개최한다. 히끄네 집을 읽고 인터넷서점 사이트에 회원 리뷰를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각 서점 당 10명씩, 총 30명에게 선물꾸러미 4종 세트(히끄 캐릭터양말, 히끄 발도장을 찍은 상장, 히끄의 미공개 사진, 히끄네 집 스티커 2종)를 증정한다.
고양이책방 슈뢰딩거에서 11월 12일까지 출간기념전 <어서오세요, 히끄네 집에!>도 열린다. 히끄와 아부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히끄의 등신대 패널을 비치해 누구나 히끄네 집에 초대된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히끄 등신대와 사진을 찍고 #히끄네집 #출간기념이벤트 태그와 함께 관람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전시 종료 후 2명을 뽑아 히끄 등신대 패널(고양이 크기)을 증정한다.
슈뢰딩거에서의 출간기념전이 끝나면, 본 출간기념전은 전국 고양이 관련 서점을 순회하며 릴레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전시 일정은 야옹서가 인스타그램(@catstory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
에디터 김기웅
자료 제공 야옹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