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유기동물을 위하여... ‘가까이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개최 (1)

  • 승인 2017-06-01 11:22:40
  •  
  • 댓글 0

3b88d320aad203184efa8bf3a2c5df9f_1496283

이번 6월 4일, 강남 파고다 어학원 내일캠퍼스에서 ‘가까이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직장인으로 구성된 유기견·유기묘 봉사 단체 ‘가까이’가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이번 바자회는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후원금만으로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힘들기 때문에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모자란 운영비를 채울 계획이다.

바자회의 판매수익금과 후원금은 ‘반달이네’를 비롯한 4개 동물보호센터로 전액 기부되어 유기동물 의료 지원과 환경개선 및 물품지원에 사용된다.

3b88d320aad203184efa8bf3a2c5df9f_1496283

| 해리앤마리

3b88d320aad203184efa8bf3a2c5df9f_1496283

| 도기더치

바자회에는 AOS, 도기더치, 율리스도자기, 해리앤마리, 멍쿡 등 20여개 업체가 함께하며 다양한 사료, 애완용품, 의료, 책, 생활용품, 수제물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까이’의 총무 김민영 씨는 “이번 바자회의 후원금은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 활동에 사용되게 됩니다”며 “다양한 업체의 따뜻한 손길과 저희 가까이 가족들의 작은 손길, 그리고 개인 후원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3b88d320aad203184efa8bf3a2c5df9f_1496283

한편, ‘가까이’는 의정부, 일산, 포천, 화성에 위치한 4개의 봉사지를 방문하며 유기견과 유기묘를 돕고 있다. 노후된 시설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있기에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을 봉사자로 모집해 함께 견사 청소, 시설 보수, 견공의 목욕과 미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에는 매력적인 용품과 물품을 구매하면서 동물들을 돕기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도 무척, 의미 있는 휴일이 될 것이다.

CREDIT

에디터 김나연

자료 가까이?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