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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양이 마을로 떠나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예고편 공개

  • 승인 2017-05-19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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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천만 인구가 살고 있는 이 대도시에는 사람 외에도 도시를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20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들은 이미 사람들과 일상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 사실. 주차된 차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사람의 발소리에 놀라 급히 자리를 피하는 길고양이의 뒷모습을 누구나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이런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본한 공존에 대해 질문하는 본격 길고양이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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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만의 관광명소 ‘허우통’의 별칭은 ‘고양이 마을’이다.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고양이 스팟(spot) 중 하나인 일본의 섬 ‘아이노시마’. 2016년 기준 거주민 284명의 작은 섬에는 사람보다 많은 수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만나도 피하지 않고 어디서나 여유롭고 당당하다. 이처럼 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한국, 대만, 일본 3국 길고양이들을 집중탐구하며 길고양이와 사람의 행복한 공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통해 관객들은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을 존중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NFO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감독: 조은성

내레이션: 강민혁(씨엔블루)

제작: M&CF

공동제공: 펫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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