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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클래스 '펫맘스쿨', 이번 17일 개최

  • 승인 2016-12-12 1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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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한진수 건국대 동물병원 동물병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펫맘스쿨(Pet Mom School)'을 매달 진행한다고 밝혔다.

'펫맘스쿨'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전문 의학지식과 행동심리학, 안과, 내과, 외과, 행동치료, 동물복지 등 다양한 주제가 강연된다. 건국대 동물병원 교수진과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문 병원장들이 직접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첫번째 '펫맘스쿨'은 다가오는 17일 열린다. 이혜원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 부소장과 박희명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혜원 부소장은 17일 '강아지와 고양이의 언어이해', 1월 14일 '강아지와 고양이의 문제행동과 예방법·치료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박희명 학장은 1월 24일 '반려동물이 과연 암에 걸릴까', 2월 4일 '개와 고양이,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진수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전문 의료진이 진행하는 '펫맘스쿨'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인식을 바로잡아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강좌가 끝난 후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하며, 장기 프로젝트로 '유기동물 후원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펫맘스쿨'은 홈페이지(petmomschool.com)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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