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고양이가 시를 썼다고? 시집 <고양이의 시> 출간

  • 승인 2016-08-02 14:04:11
  •  
  • 댓글 0

c5bf511271bd3ea19455c700160b46a5_1470114

고양이의 시점으로 적은 시집, <고양이의 시>가 출간됐다.

<고양이의 시>는 고양이의 시선, 고양이의 언어로 써내려간 70여 편의 시와 그 시가 쓰이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이뤄져 있다.

대체 고양이는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반려인들의 풀리지 않는 궁금증에 <고양이의 시>는 색다른 시각으로 해답을 제시한다.

유명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프린지 페스티벌의 희극을 쓴 코미디 작가 프란체스코 마르치울리아노는 동거묘 보리스, 나타샤와의 추억을 담은 <고양이의 시>를 출간한 후, 지금은 고양이의 대변인이자 고양이 애호가들의 둘도 없는 친구로 살고 있다.

프란체스코 마르치울리아노 저, 김미진 옮김, 에쎄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