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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8月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 승인 2016-07-26 1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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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내달 5일 열린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카라는 "우리 사회와 정부는 여전히 개식용 문제에 대해서는 대규모 동물학대를 정면 응시하지 못하며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키워져 잔인하게 도살되는 연간 100만 마리의 개들, 이 동물들을 돕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개식용 종식입니다"라고 개최 의도를 밝혔다.

컨퍼런스는 고질적 동물학대의 온상인 개식용, 국내외 대응활동, 대안책 모색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축사를 맡고, 중국 대만 등 각국의 동물 보호 협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카라는 26일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컨퍼런스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https://ekara.org/activity/post/view/1127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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