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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꿈꾼다…고양이 책방 '슈뢰딩거'

  • 승인 2016-06-15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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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 페이스북)

고양이 서적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이 문을 열었다.

반려가구가 늘어나며 무엇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선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사진이나 다양한 동영상들이 인기를 끌며 사람들에게 '힐링'처럼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문화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고양이 전문 서적만을 다루는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가 오픈했다. 위치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으로, 책방 주인인 김미정 씨는 "고양이, 나아가 동물과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슈뢰딩거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금은 책 <무심한 듯 다정한> 발간 기념 사진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6월 9일~30일까지 입양캠페인을 겸한 합동 사진전이 열린다. 페이스북 페이지 고양이 책방 슈뢰딩거(바로가기)에서 다양한 고양이 책 정보 및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교희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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