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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잃은 슬픔 나누는 펫로스증후군 치유 모임 열린다

  • 승인 2016-06-07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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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동 ‘심리예술공간 살다’에서 펫로스증후군 치유 모임이 열린다.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심리예술공간 살다’(분당 서현동 265-6 태성빌딩 4F)에서 펫로스증후군 치유 모임이 진행된다. 모임 이름은 ‘Well-Bye’로 반려동물의 떠남을 준비하거나 맞이한 사람들의 상실 치유를 위한 모임이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도 같지만, 현실에선 이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펫로스증후군 치유 모임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했던 반려인이나 이별을 준비 중인 반려인이 모여 심리치료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 인원은 총 10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비는 공간 운영비를 위해 사용되며,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010-2000-9409으로 하면 된다.?

금교희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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