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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화에 자신의 반려묘 등장시킨 러시아 예술가

  • 승인 2016-01-07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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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예술가가 세계 명화에 자신의 반려묘를 그려 넣어 재창작한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예술가인 스베틀라나 페트로바는 토실토실한 반려묘 자라투스트라를 키우고 있다. 그녀는 최근 유명한 예술가들의 그림에 자라투스트라를 합성하는 예술 작업을 시작했다. 페트로바가 활용한 그림은 보티첼리, 달리, 다빈치 등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친 예술가들의 작품이다.

페트로바는 몇 년 전 “자라투스트라를 네 그림에 활용하면 재밌겠다”는 친구의 제안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다. 페트로바는 그 말을 듣고 흥미가 생겼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업을 연구했다.

그 결과 자라투스트라에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이를 컴퓨터로 합성하기로 결심했다. 페트로바는 자라투스트라가 천부적인 모델이라며 “때론 여성스럽고 수컷에게 교태를 부리기도 하며 다양한 표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림과 비슷하게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애를 먹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펫찌닷컴 금교희 기자 / kumkyo@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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