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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지나고 '펫방' 시대 열린다

  • 승인 2015-12-29 1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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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내 인기를 끌던 '먹방', '쿡방'에 이어 '펫방'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JTBC의 '마리와 나'부터 '개밥 주는 남자'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송이 새로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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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는 지난 16일 첫방송이 시작되었는데, 강호동, 서인국, 아이콘 등의 멤버가 반려동물을 위탁받아 함께하며 어떤 케미를 보여주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졌다. 강호동과 작은 아기 고양이의 반전 매력은 큰 재미를 안겼지만, 한편 반려생활에서의 고충 역시 생생하게 화면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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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독신남들과 반려견의 모습을 담아냈는데, 이 역시 반려동물이 주는 위로나 따뜻함을 보여주는 한편 책임감과 어려움을 동시에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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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방'은 반려동물의 모습으로 힐링을 주는 동시에, 무책임한 입양이 이어질 것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하고 있다.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뿐 아니라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고민거리를 제시하는 펫방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기대된다.


펫찌닷컴 지유 기자 edit@pe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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