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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길고양이 `모닝노크캠페인`

  • 승인 2015-11-24 1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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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고양이보호협회와 네슬레퓨리나가 길고양이 '모닝노크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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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길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해 자동차 엔진룸으로 숨어 들어가 열리는 사고를 막기 위한 취지로, 아침에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엔진룸을 노크하거나 좌석에서 발을 굴러달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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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추위 때문에, 시동이 꺼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온기가 남아 있는 자동차 엔진룸으로 숨어 잠이 드는 길고양이들이 많다. 다음날 아침 모르고 그냥 차를 출발하게 되면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훼손으로 운전자도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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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겨울철에는 차를 타기 전에 꼭 엔진룸을 노크해주기를 권장하며, 이는 고양이뿐 아니라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모닝노크캠페인은 많은 운전자들이나 애묘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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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찌닷컴 지유 기자 day_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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