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랑 특별전 <HUG : 안아주세요>(이하 HUG)가 7월 한달 간 청담동 갤러리위에서 열린다. <HUG>는 수익금의 전부를 유기견, 유기묘를 위해 후원하는 자선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선 자연과 생명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강석문, 박형진 부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위의 소속작가인 김민경, 신흥우, 우성립, 한상윤, 허필석 작가도 힘을 모아 다채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티파니와 써니, 가수 에디킴, 유승우 등의 스타가 기부에 동참한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해 기부된다.

<HUG>의 주최측인 갤러리 관계자는 "제 2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지 말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의: 갤러리위 홈페이지 www.gallerywe.com )

이수빈 기자 / karauri@petz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