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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강아지 입양 때문에 거짓말을 치다

  • 승인 2018-11-14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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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해서 하는 일인데, 진짜 거짓말인가요?

지난 월요일 밤, 더 라스트 쇼에서 엠마 스톤과 스티븐 콜버트가 출연한 분량을 보고 시청자들이 던진 질문입니다. 쇼의 진행자와 오스카 수상자들은 이 쇼에서 팀을 이루어 허리케인으로 심한 피해를 겪은 플로렌스 지역에서 구조된 강아지 몇 마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이 귀여운 강아지들이 더 많이 좋은 곳으로 입양보내기 위한 방법은 연예인들이 거짓말을 좀 쳐 주는 것이지요."

콜버트가 말했습니다.

이번 쇼에서 '레스큐 독 레스큐' 동물 구조 단체의 큐 신호를 받은 콜버트는 아기 강아지들을 더욱 귀엽게 선보여줄 다른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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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저는 배우에요." 엠마 스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짓말은 제 특기이지요."

이 스타들은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요?

이들과 함께 먼저 선보여진 강아지는 세퍼드 믹스의 드웨인이란 아이었습니다.

"'더 락'의 드웨인 존슨 아시죠? 그 이름은 이 아이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풀네임은 드웨인 더 도그 존슨 이에요."

민간 보안 자문위원으로써 로버트 뮬러와 특검에도 참여한 경력도 있는 올리브는 테리어 믹스의 강아지 루비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루비는 얘가 싸는 똥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에요. 얘는 똥 대신 루비를 싸기 때문이지요."

릭스라 불리는 강아지는 매우 바쁘다고 합니다. 엠마 스톤이 말하길 릭스는 아야와스카(남미 아마존 원주민들이 만든다고 하는 일종의 환각제)를 제조하느라 많은 색들을 구별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색맹인데도 말이지요.

이 쇼의 방청객들은 운 좋게도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감독인 오웬을 포함한 두 명의 오스카 후보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왜 저를 믿지 않나요? 잘 생각해 보세요." 콜버트가 청중들에게 말했습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의 감독이 누군지 아시나요?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는데. 맞아요, 오웬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말 대잔치인 이야기지만, 이 귀여운 강아지들이 하루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랄 뿐입니다.?

CREDIT

에디터 윤태리

사연 E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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