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와 '노트북'으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라이언 고슬링이 2년 전 강아지를 구한 사건이 다시 화제입니다.
당시 라이언 고슬링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자 친구 에바 멘데스(현재 부인)와 함께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갑자기 도로로 돌진한 개를 거의 칠 뻔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가까스로 차를 멈추어 사고를 면했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 하얀 강아지가 다른 자동차에게 치이는 것을 막기 위해 차에서 내려 강아지를 안아 올렸고, 근처에 있던 주인에게 강아지를 안전하게 건네주었습니다.
세계적인 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그의 영화에서 하던 영웅적인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했습니다.
2년 전 이 사건이 다시 화자가 되는 이유는 라이언 고슬링의 목걸이에 얽힌 사연이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언제나 항상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다녔습니다. 그 목걸이는 라이언 고슬링의 반려견 조지의 목줄로 만든 목걸이입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평소에도 그의 반려견 조지를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 중 하나'라고 말하며 사랑을 표현해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6년 17살 조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은 조지의 목줄로 만든 목걸이를 항상 하고 다니며 조지를 그리워했던 것입니다.
2년 전, 라이언 고슬링이 강아지를 구한 이 소소한 이야기가 반려인들에게 다시끔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