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고(故) 종현의 반려견이 실종되었다가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고(故) 종현의 누나 김소담 씨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잃어버린 반려견 루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루는 고(故) 종현이 가족들 사이의 소통 단절을 우려하여 누나에게 선물한 반려견이다. 그런 루가 실종되어 김소담 씨는 매우 낙담한 상태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즉각 상황을 공유하며 루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고, 고(故) 종현과 절친했던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본인이 운영하는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소식을 공유했다.

다행히 28일, 김소담 씨는 루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OO호텔 앞 숲 속에서 놀다가 길을 잃어버린 듯 했다고....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반려견은 없겠지만, 김소담 씨에게는 좀 더 특별했을 루를 되찾게 되어 다행이다.

반려견 소풍 성수기인 요즘,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항상 시선 고정해야겠다.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edit@petzzi.com

사진 김소담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