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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또또 생각에 눈물

  • 승인 2018-05-16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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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금요일에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또또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이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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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반려견 또또는 17살. 사람 나이로 치면 80세에 가까운 나이다. 나이가 많아진 만큼 또또의 건강도 부쩍 안 좋아졌는데 이에 대해 전현무는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또가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더 많이 놀아주고 잘 해 줄 걸...이제서야 들여다보는 자신을 얼마나 원망할까...하는 생각에 전현무는 결국 눈물을 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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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또또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또또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진 원인을 좀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였다. 검사 결과 또또는 신부전증이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수액을 따로 맞아야 했고, 집에서 매일 수액을 직접 놔주기 위해 수액 놓는 법까지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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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현무는 잘 걷지 못하는 또또를 위해 휠체어를 맞추러 갔다. 하지만 휠체어를 맞추면서까지 걷게 하는 게 정말 또또를 위한 것인지 주인을 위한 것인지 고민을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전현무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CREDIT

에디터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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