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존스 씨의 반려묘,
'베이컨'.
일반적으로 고양이 울음소리 하면
어떤 소리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야옹~미야옹~
같은 소리가 일반적일 텐데요.

밥그릇이 비어 있을 때마다
어↑오~ 하고 우는(ㅋㅋ)
요상한 미묘가 있어 화제입니다!
처음으로 이 소리를 들었을 때,
바바라 씨는 "다시 해 볼래?"라고 말했지만
목적을 달성한(?) 베이컨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는 데요.
하지만 다음 날, 또다시 배가 고파진 베이컨은
바바라 씨 주위를 맴맴 돌며 다시
어↑오~ 하고 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베이컨은 밥 시간만 되면
어↑오~ 하고 열심히도 울어댄다는데요.

바바라 씨는 "재미있는 것은 심심할 때나 졸릴 때,
다른 불만이 있을 때는 제외하고,
오직 배가 고플 때만 저렇게 운다",
"귀엽기도 하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으니 좋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당장 밥을 대령하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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