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은 지금 막 강아지를 목욕시켰습니다.
2. 당신의 강아지는 활발한 편이라, 말리는 내내 가만히 있어주지 않네요.
3. 드디어 다 말렸다!
4. 뽀송뽀송 신이 난 강아지가 살짝 열린 뒷문 틈으로 나가버립니다.
5. 어..어어?
6. 당신의 머릿속엔 불현듯 한 가지 사실이 떠오릅니다.
7. 바로 어젯밤 내내 세찬 비가 내렸다는 사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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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뒤)
(다시 끌려옴)
"?내가 뭘 잘못했나오?"
(뀨우)
"헥헥. 역시 진흙탕에서 노는 게 최고라니까."
"뭐요. 진흙 범벅된 강쥐 첨 보슈?"
(.....시트 어쩔거야)
"주인님..이렇게 저...시력을 잃는 건가요?"
뭔가 화나는데 묘하게 위엄있음.
(그래서 더 짱남ㅂㄷㅂㄷ)
"세상. 나. 진흙. 그리고 끝."
(부비적_표정보소)

최초로 밝힙니다.
포메라니안의 진실.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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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일관성 갑
(이게 최고로 편하당꼐)
~~결말~~

"ㄴ...네???? 다시 목욕을 한다구요??"
(청천벽력)
(그렇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댕댕이들아~~
사고쳐도 좋으니
제발 아프지 말고~~!!!
나가서 이상한거 주워먹지 말고!!!!(중요)
알았지~~~~!!!!(메아리)
CREDIT
출처 BORED PANDA
에디터 LU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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