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양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발한 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러시아인이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갈리나, 세 마리의 고양이와 살고 있으며 스스로를 고양이 애호가라고 자칭할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상당하답니다.
세 마리 고양이들의 이름은 소련 만화 캐릭터의 따와 필리아, 푸척, 엄카 라고 합니다.
갈리나는 특히 화가 난 얼굴에 통통한 고양이를 너무도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고양이를 향한 사랑은 남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고양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면?”
이런 상상을 기반으로 사진을 합성한 갈리나는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습니다.
고양이를 찾을 수 있으신가요?
거북이와 고양이, 묘하게 조화롭네요??????????*??
너는 정체를 들켰다. 네 본모습을 밝혀라!
"...?"
"안돼.. 내 소듕한 줄 흔들지마 ㅠㅠ"
너 어디서 왔어 솔직히 말해.
뭐야.. 뭐야...
너무 귀엽잖아ㅠㅠ
초코맛 : 화남
바닐라맛 : 언짢음
캬라멜맛 : 무념무상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흡사 사냥감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집 고양이)
요정이니?... fairy?...
손대면 톡..~하고 날아갈 것 같은.. 그대...
아니 고양이..
아니..민들레 홀씨...
? ? ? ? ? ? ? ?
(당혹스러움이 드러나는 물음표..)
"자네.. 내후년에 로또 일등 당첨될 것이네.."
(feat. 엉터리 점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님들 공감하실 듯한 ..^^
"진짜 내가 낳았다고!!!!"
(갸웃갸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