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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정했다!" 댕댕이 친구 만들고 싶어 안달 난 길냥이

  • 승인 2020-05-20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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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와, 스트리트 출신 고양이가

 

"절친"이 되는 것이 가능할까요? 

“딱 한 번, 카르와 산책하러 나갔을 때였어요. 

 

웬 고양이가 멀리서 이쪽을 유심히 보더니, 

카르에게 다가왔어요. 

 

마치 카르를 예전부터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조금 황당한 계기지만, 

 

고양이가 카르의 머리를 때린 뒤로 

자연스럽게 단짝이 됐어요.”

"그 치즈 고양이는 카르가 

 

산책하러 나갈 때도, 

밖에서 돌아왔을 때도, 

심지어는 집 안에서 낮잠을 잘 때도, 

 

카르의 곁에 있었어요.”

1. 어떻게 들어온 거야?....(엄마 눈치는 내 몫)

"야 자냥?"

 

"...니가 여길 어떻게?..."

 

 

("엄마 허락 없이 친구 초대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저도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얼굴 안 보이세요?...(억울)”

2. 항상 당하는 쪽은 정해져 있는 관계 (feat.흔한 절친)

"왜 안오냥... 땅이나 파고 있어야지..."

.

.

.

"....왔다!!!!!!!!!!!"

(전력질주)

 

도도도도도도돗!

"왁!!!!!!!!!!!!!!!!!!!"

"...!!!!됐어 못 참아!!!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3. 속는 댕댕이는 언제나 정해져 있다.

"어? 야~ 너도 참 얼굴에 뭘 묻히고 다니냐~! 

 

가만히 있어. 내가 떼줄게~"

(팍)

 

"(방금 뭐가 빠르게 치고 빠졌는데..?)"

 

"(씨익)"

 

 

 

"....!!!!!!!!!!!" 

 

4. 절친은 맞는데, 이게 진정 우정이 맞나 헷갈릴 때.

"때려봐, 때려봐~" 
(연속 냥냥펀치 시전)


"이게 진짜.... 앗, 아, 앗" 
(말 끝나기도 전에 맞고 시작하기)

"아, 놔, 놔. 이거 놓고 말해, 아, 말로 해결해 말로!!!"

 

 

5. 우리 절친 맞아요.

(상대방을 믿을 때만 한다는 머리 박치기) 

고양이의 짓궂은 장난에도 장단을 맞춰주는 카르와, 

 

그런 카르의 마음을 아는지 편하게 대하는 고양이.

 

 

길생활로 인해 외로웠을 고양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다행이네요.ㅎㅎ

 

 

 

 

 

CREDIT

 

출처 BORED 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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