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가능성을 의심했던 일이 실현되어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고,
자연의 섭리로 인한
안타까운 일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여기 전자의 예시를 보여주는
시베리아 허스키와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의 이름은 ‘로지’
‘로지’는 길가에서 죽어가고 있었지만
그녀의 구세주인 ‘릴로’를 만난 뒤,
기적처럼 살아났습니다.
산책하던 ‘릴로’가 수풀 속에서
로지를 냄새로 찾아냈을 때 ,
‘로지’는 이미 힘을 내지 못한 채
다리를 절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릴로’는
주인도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마치 일어나라고 하는 듯이 ‘릴로’는
조심스럽게 ‘로지’를 핥기 시작했습니다.

‘릴로’의 마음을 느낀 건지,
‘로지’는 얼마 안 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지’에게는 정신 없지만,
누구보다 사랑이 넘치는 마음을 가진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세상을 밝혀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릴로’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CREDIT
출처 ANIMAL LOOK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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