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로고

4천명의 심장을 폭행한 시고르자브종

  • 승인 2020-06-02 09:44:48
  •  
  • 댓글 0

어딘지 억울해보이는 눈꼬리..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잘 익은 누룽지를 연상시키는 

 

 

부숭부숭 솜사탕 털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이 작고 하찮은 시고르자브종의 

 

 

이름은 율무입니다!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태어난 지 고작 3개월 밖에 안 된 율무는

 

 

최근 SNS의 수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심장을 강타하며,

 

 

슈스 댕댕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요.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태어났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 속에서

 

 자랐을 것 같은 율무는 사실

차가운 길거리 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

.

 허름한 박스에 담긴 채로 말이죠.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다행히 율무의 사연을 접한 

 

 

A씨가 임시보호를 자처했고,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현재 율무는 



"...먹을 거....누런 게.... 

떨어진다....함냐함냐.."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_^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이런 율무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어서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으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동생과 노는 율무 

"나 율무

 

 

보기와는 다른 용맹함을 가지고 있지!  "

가슴 아픈 사연을 가졌지만, 

특유의 밝음을 잃지 않았기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율무.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

진흙 속에서 자라도 


꽃을 피우고 마는 연꽃 같이,



율무가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

출처 @yulmoo_mix

EDITOR SW

Tag #펫찌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