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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쇼 뒤 공개적 망신당한 댕냥이들

  • 승인 2020-06-17 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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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해서 사온 사료에 환장하는 댕냥이들의 모습에

집사들은 내 옷 살 때보다 행복함을 느낍니다.

(BUT, 내가 먹는 건 인스턴트.. 
내 새끼 먹는 건 오가닉 성분 100%...) 

 

잠든 모습을 보면 

‘이 아이가 내 인생에 없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죠.

하지만 같이 살다 보면 얼굴 붉힐 일도 있는 법..

"네가 아무리 ..내 지갑으로 낳은 새끼여도
가끔씩 미워질 때가 있어.. "

(아련히 눈물을 훔친다) 

피자맛 조트라. 담에도 이집으로 시켜라. 쩝.


1. 집사 번갈아가면서 천국과 지옥에 빠뜨리는 두 녀석

2. “나는 밥을 먹었는데도 안 먹은 척을 했습니다.”

3. “저는 공포 영화를 보는 아빠를 놀라게 했습니다.”

4. “다음에 또 가세, 김집사”

사건의 발단 : 집사가 차 타고 여행 가는 중에 
집에 있어야 할 주인님이 대뜸 튀어나옴

.
.
결론 : 함께 여행하고 호텔 구경도 함.

5. 갤럭시 s4 주문한 녀석과, 그걸 뒤늦게 말린 녀석

사건의 발단 : 왼쪽 녀석이 무심코 휴대폰 화면을 밟다가
삼성 갤럭시 s4를 화끈하게 질러버림.

(오른쪽 녀석이 구매취소 버튼을 눌렀지만
그건 이미 구매가 완료된 뒤였다고..)

6. 지 똥에 지가 놀란 댕댕이

"나는 내 똥을 밟고 소리를 지르면서 집을 뛰어다녔습니다."

(우리 가족은 내가 죽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7. “저는 반짝이 장식을 먹었고, 지금은 반짝이 똥을 쌉니다.”

"DISCO POO"

8. 집사가 좋은 가구를 살 필요가 없는 이유

블라인드 어제 샀는데 박살났다..

 (feat. 무용지물…)

9. “이 녀석에게 절대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제발

본격적으로 망신주기 실천하는 집사님..^^

10.  자랑스러운 표정 무엇..

(표창장이라도 수여해야 할 것 같은 저 당당함..)

이걸 보는 집사들의 심정 :  "됐다..됐어..한 두 번도 아니고… "

(속마음 : 인터넷에서 무슨 수제 간식 사야하지…) 



애기들아~!다 괜찮으니까 건강하게만 자라자~~!!!





CREDIT
출처 BOREDPANDA
EDITOR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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