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면 볼수록 신기하지만
그만큼 기르기 까다로운
종이기도 하죠!
오늘은 스핑크스 고양이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마성의 매력이 담긴 짤을
풀어볼까 합니다!

1. 어둠의 세계와 몰래 소통하다가 들켰을 때
"보인다...보인다..."
(거기서 뭐해~!)
"!!!!!!"
2. 해먹 활용도 100%
"회원님, 배에 힘 주세요~!"
필라테스 만렙 고 앵이 회원님^_^
(feat. 집사 겁나 뿌듯)

3. 추워서 한껏 웅크린 스핑크스
"싸늘하다..
온몸에 바람이
날아와 꽂힌다..."

4. 내 엉덩이에..
집사 얼굴 있다. . (그윽)
(feat. 내 안에 너 있다 고양이화)
5. 잠결에 내 손인 줄 알았는데..
"..흠냐..어후 더워..
...손에 감각이 없네...
뭐지?.."

"이..왠..닭발?.."
(화들짝)
"뭐야 이거!!!!"
6. 다소 개방적인 포즈로 광합성하기
"어허...시워언허다.."

7. 콱마!!
"나갔다 들어오면
손 씻고 만지라니까!!!"

8. "움뇸뇸... "
선생님 그거 발가락
아니고 꼬리에요...

9. 나 지금 갱장히..
화났어..
비코즈..
인간이 밥을 제때
대령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후욱후욱)

10. "아따, 편안해부러"
길가에 사람들 지나갈텐데..
(괜히 불안)

11. 세상 끝까지 함께 가자 ..♥
머리채 꼬옥-
(그 시각 집사의 마음)
"참자..참을 수 있을 때까지.."
12. 임신했냐고요?
아니요.
했었는데요?
아 아니요.
아니 했는데?
아니요.

거-만
스핑크스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면 답이 없죠 ㅎㅎ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스핑크스지만
“다음에 또 오시게”(근엄)
언제나 입양은 신중히
결정해야한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