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에서는 강아지들의
'이' 인증샷이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버섯 위에서 사진 찍기' 입니다.
(예?)
어쩌다 유행이 된 건진 모르겠지만
괜스레 숲의 정령 같고 그러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외국 버섯은
역시 크기부터 남다르네요..)
이거 약간 합성 아닌지?..
ㅋㅋㅋㅋㅋ
배경 덕분인지 확실히
인증샷 행렬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네요!
.
.
그럼 저도 한 번 해보겠습ㄴ..
(제지)
초라하고 귀엽다...
멋지지도 않아서 정령보다는
트롤에 가까운듯한..
(ㅋㅋㅋㅋㅋ)
"뭐,씨 뭐 어쩌라고 주인아."
버섯이고 숲의 정령이고,
댕댕이 포스 압승ㅎㅎ..
흠...당신은 좀...
숲의 정령이 되기엔 자격 박탈입니다.
귀엽기만 하고 위엄이 없네요.
트롤이라고 부르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내 차례는 언제 오는데?..
이 ㅅ...아니 이 친구들 찍고 나면
나도 찍을 수 있기는 한 거 맞아?..."
(전형적인 짠내 폴폴 캐틱터)
좌측 : 헤헤헿 찍어 찍어!!
지금 완전 인생샷 각이다!! 헤헿
(마냥 좋음)
우측 : ...시끄러...(씹힘)
....좀 가만 있어....(씹힘)
....됐다 너랑 같이 온 내 잘못이지...
"슈퍼모델 6견!
두둥!"
(비하인드 : 불러모으는 데만 두 시간 걸림.)

(자아도취)
"하.. 지금 내 모습..
장난 아니게 치명적이군.."
댕댕이들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표정에서 그 성격이 너무도 잘 느껴져서
저까지 즐거워지는 듯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인증샷 유행이 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