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휴젤 씨는 며칠 전 입양한 5살 고양이 찰리에게 푹 빠졌습니다. 호기심 많은 찰리는 새로운 물건을 보면 앞발로 툭툭 치면서 장난을 쳤습니다. 저스틴 씨는 이런 찰리를 보며 장난감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과거 군인 시절 탱크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던 ?저스틴 씨는 ?찰리에게 장난감 탱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저스틴 씨가 탱크를 완성하고 바닥에 놓자마자, 찰리는 탱크 안으로 잽싸게 점프해 들어왔습니다. 그리곤 그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고 탱크를 차지했습니다.
저스틴 씨는 찰리 외에도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데, 녀석들은 찰리의 탱크를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렸고 탱크를 두고 작은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탱크에 푹 빠진 고양이들을 위해 저스틴 씨는 판지 탱크를 몇 개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저스틴 씨는 지금 부스럭거리며 고양이들을 위한 탱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통통통통~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저작권자 ⓒ 펫찌(Petzz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