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자 시작하거라
댕댕이 한 마리가 기대 가득찬 눈빛으로 모래사장에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ㅣ 음 좋아좋아
아하! 이제 보니 주인이 모래찜질을 해주나 보네요.
ㅣ 눈이 감긴ㄷㅏ...
얼마나 따뜻하고 편안한지 댕댕이의 눈이 감깁니ㄷㅏ... ' 난 ㄱ ㅏ끔.. 모래찜질을 즐긴다...'
ㅣ 헉헉헉헉
이미 코를 골기 시작하는 댕댕이와 달리, 녀석의 보호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댕댕이에게 모래를 덮어주고 있네요.
ㅣ 절대 잊으면 안 돼요!
하지만 잊으면 안 돼요. 댕댕이는 발바닥으로 체온조절을 하기 때문에 발가락 두 개는 빼내 주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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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하는 기분이개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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