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 씨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을 들으셨나요?
경남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가 지난 1월 23일 공식 SNS로 이 사실을 공개했고 뒤이어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아이는 해당 보호소에서 지내며 입양처를 찾지 못하면서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승우 씨가 아이의 입양을 결정했구요.
개체번호 50번으로 불린 아이는 직접 보호소에 방문한 조승우 씨를 만났고 '진짜 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7일 밤 보호소 SNS를 통해 이 아이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조승우 씨는 이 아이에게 '곰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해요.
순박한 얼굴과 찰떡인 이름인 것 같아요 ^^
곰자가 더 행복하길, 또 조승우 씨의 선한 영향력이 보다 널리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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