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을 아시나요?
인구 3만 명 남짓 작은 소도시인데요.
전체 면적의 83%가 자연 그대로의 산림지대라고 해요!
특산물 송이버섯이 유명한 곳으로, 매년 송이축제도 열린다고 해요.
그리고 2014년 조성된 '산타마을'이 봉화의 새로운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산타마을이 더 유명해진 건 바로 '알파카' 덕분인데요.
칠레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알파카는 지난 2019년 봉화 산타마을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요.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였죠.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경사가 찾아왔습니다.
암컷 알파카 두 마리가 나란히 새끼를 낳았어요!!!
아휴 귀여워라
1월 22일과 27일 세상 빛을 본 아이들은 산타마을 거주자답게 '메리' '크리스'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요. 다음에 태어날 아기는 '마스'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죠.
봉화군은 아기 알파카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관광객에게도 그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알파카 가족 보러 가고 싶네요!!!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봉화군청 홈페이지, 봉화군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경북관광공식블로그 경북나드리,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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