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의 성격은 마이웨이입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으면 일단 드러눕고 보고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 있으면 일단 때려주고 봅니다. 어찌보면 호불호가 꽤 확실한, 꽤 행복한 삶이라고도 할 수 있죠.
반면 강아지의 경우는 가끔 얘는 싫어하는게 대체 뭘까..? 싶을 정도로 모든 것에 극호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어쩌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겨도 멍무룩.. 해지는 게 전부이지요.
이런 고양이들이 댕댕이들의 집을 뺏어버리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요?
1. 일단 엉덩이만 들어가면 집인데...
...(멍무룩)
2. 냥이는 강 건너 불 구경
집이 무너지던 말던 상관없다, 냥 (근데 네 집이야..)
3. 뺏을 테면 뺏어보라냥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내 땅
4. 얼굴 전체가 집을 뺏겼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댕:(못마땅)
5. 제일 귀여운 애가 센터
(귀여움의 기준은 지 혼자 정했음)
6. 냥이의 움직이는 성 (1)
좀 잘 좀 끌어봐라, 냥
7. 냥이의 움직이는 성 (2)??
공짜 이사 개꿀
Credit
에디터 윤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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