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투입구로 고개를 내밀로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보입니다. 어리벙벙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머리 위에는 고양이 한 마리를 얹고 있습니다. 브레멘 음악대도 아니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막 돌아온 강아지. 그런 강아지의 앞을 고양이가 비장하게 지키고 서 있네요. 강아지가 집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강아지가 안으로 들어오자지 못하도록 고양이가 꾹꾹 얼굴을 눌러줍니다. 그냥 스윗 홈에 들어가려고 했을 뿐인데 무엇을 그리 잘못했던 건가요??ㅜㅜ 알고보면 이 집 강아지가 아니라 귀찮은 사이비 전도사라도 됐던 것일까요?
들어오지 말라 냥!!!!
다시 호시탐탐 집 안에 들어갈 타이밍을 노리는 강아지. 가림막 너머로 쟨 뭐냐... 하는 눈빛이 보입니다.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으시다면 마음의 눈으로 봐주세요. 착한 사람에게는 보입니다^^)
주둥이가 나오자마자 작렬하는 냥냥 펀치의 맛을 선보여 준 고양이.
과연 강아지는 오늘이 가기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ㅜㅜ
오지 말라고 했지!!
강아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풀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CREDIT
에디터 윤태리
사연 THE DO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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