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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뚫고 리모델링... '고양이판 러브하우스'

  • 승인 2021-04-29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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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TV프로그램 '러브하우스'를 기억하시나요?

  낡은 집을 리모델링해서 예쁘게 변신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죠.

  'THE DODO'에서 지난 24일 고양이판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는데요. 같이 구경해볼까요?

  브라이언 데이비스 씨는 몇 달 전부터 고양이 '와이엇'을 반려하고 있어요.

  데이비스 씨는 집을 리모델링해서 와이엇을 위한 방을 만들어주기로 했죠.

  벽을 뚫어서 공간을 만든 뒤 고양이 침대, 의자, 방석, 액자 등 와이엇이 좋아할 만한 가구도 들였답니다.

  그리고 와이엇을 위한 '벽걸이 TV'도 만들어주었어요.

  평소 창문으로 새, 다람쥐 등을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와이엇을 위해서 데이비스 씨는 테블릿으로 동물영상을 자주 재생해주곤 했는데요.

  와이엇이 보기 편하도록 벽에 테블릿을 고정시킨 거죠.

  데이비스 씨는 "와이엇이 자신의 방이 생긴 아이처럼 기뻐하면서 거기서 낮잠도 자고 영상도 보고 오랜 시간을 보내더라구요"라며 뿌듯해했어요.

  정말 행복해보이는 와이엇

여러분도 처음 '내 방'이 생겼을 때 그 설렘이 떠오르시나요? ^^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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