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속에서 죽어가던 개가 '두 번째 삶'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난 5일 'PEOPLE.COM'이 소개한 사연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템파. 매듭 묶인 쓰레기봉투 속에서 생후 9개월 개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몸무게는 고작 22파운드(약 10kg). 심각한 영양실조와 빈혈 상태였습니다. 수의사는 "말그대로 뼈 밖에 없는 상태였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온몸에 똥오줌이 묻은 아이는 고개를 들 힘조차 없어보였습니다.
'코라'라는 이름을 얻은 아이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수의사는 "코라는 몸 상태가 심각할 때도 살려는 의지가 강했죠"라고 전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코라는 45파운드(약 20kg) 적정 체중이 되었고, 혼자 돌아다닐 만큼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코라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임시보호처에서 지내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는 코라가 곧 '영원의 집'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PEOPLE.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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