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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새는 것 같다옹'..... 폭발사고 막은 고양이

  • 승인 2021-05-24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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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고양이를 아시나요?

  미국 오리건주 지역 매체 'KGW8'이 소개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의 어느 날, 레이크 오스웨고에 거주하는 샌디 마틴 씨는 반려묘 '릴리'와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릴리가 난로 근처 밸브로 향하더니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죠.

  반려묘의 행동에 샌디 씨도 근처로 나서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녀는 "매우 희미하게, 천연가스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라고 그 순간을 회상했죠.

  곧바로 가스회사로 연락을 했고, 직원이 도착해서보니 실제로 가스가 새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가스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사건.

  샌디 씨는 "고양이 덕분에 우리가 목숨을 구한 것 같아요"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죠.

  릴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샌디 씨가 가족과 떨어져 지낼 때 입양한 반려묘라고 하는데요,

  큰 사고를 막은 릴리 칭찬해~!!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KGW8'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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