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든 생명은 귀중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바퀴벌레라면?
태국의 수의사 '타눈 림파팟타나바니치(Thanoon Limpaphatthanavanich)' 씨는 당연히 바퀴벌레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지난 5월 29일 'The dodo'가 바퀴벌레를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병원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 남자가 "거리에서 다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며 동물병원으로 데려온 것이었죠.
수의사에 따르면 그 남자는 전혀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매우 진지했다고 합니다.
진심을 느낀 수의사는 바퀴벌레를 치료하고 산소실에 넣어 기력을 회복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는 지구에,
다친 바퀴벌레를 구하기 위해 동물병원으로 데려온
이런 친절한 사람이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
이것은 세상 모든 생명체를 향한 친
절과 연민의 예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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