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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딸린 작은 집.. 특별한 손님은..?

  • 승인 2021-07-06 0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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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 아티스트' 우사미 아야카(Usami Ayaka) 씨가 만든 특별한 화분이랍니다.

 

  계단과 출입구, 창문 장식 덕분에 작은 집처럼 보이는데요. 

 


 

  이곳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공벌레' 혹은 '콩벌레'라 불리는 쥐며느리과 절지동물이네요 

 


 

  영차영차, 계단을 오르는 공벌레

  아야카 씨는 6월 23일 THE DODO와 인터뷰에서 "관심을 쏟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공간이 어떻게 사용될지 궁금했죠"라며 "계단을 오르는 공벌레를 발견하고 정말 기뻤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은 벌레도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생각한 작가의 세심한 마음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동글동글 공벌레도 은근(?) 귀엽지 않나요?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Usami Ayaka 인스타그램, THE DOD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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