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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는 가짜?.. 쌍둥이의 놀라운 비밀

  • 승인 2021-07-07 1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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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형은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거진 ‘BORED PANDA’엔 진짜 반려동물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인형이 소개되어 화제입니다. 이 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인형은 ‘Petsies’에서 제작했는데요. Petsies는 반려동물의 고유한 개성을 인형에 담아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델이 되는 반려동물의 작은 특징을 반영하고, 신청자가 원하는 사항도 추가해 정교한 인형을 만들고 있죠.

 

  이렇게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노력 탓에, 하나의 인형을 만들기 위해 무려 6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Petsies의 SNS에 공개된 사진들을 보여드릴 건데요. 어떤 게 진짜 동물인지 알아보시겠어요?

 


 

  점의 위치, 털의 질감, 그리고 귀여운 표정까지 정말 꼭 닮지 않았나요? 모델이 된 실제 반려동물들이 자신의 인형을 동생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닮았다는 거죠. 이 치명적인 귀여움이 끝이 아닌데요. 이들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같은 이 인형들은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분들께 큰 위로를 준다고 합니다. 상실감을 대체해주는 인형. 그들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정든 친구를 추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었네요.

 

  사진이라는 기록의 도구가 있지만, 직접 만질 수 있는 인형이 주는 위안은 분명 다를 겁니다. 조금 더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있지 않을까요? Petsies의 인형이 반려동물의 온기까지 인형에 담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CREDIT

에디터 HI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Petsie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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