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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타코를 주면 위험한 이유

  • 승인 2021-07-27 0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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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에게 좋은 음식을 주고 싶은 건 모든 반려인이 같은 마음이겠죠? 무척 더운 날씨 탓에 영양식을 알아보는 분이 많은 시기입니다. 미국 서부의 콜로라도에도 반려견에게 특식을 준비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재미있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반려인이 준비한 음식은 멕시코의 전통요리 ‘타코’였습니다. 반려견 코스모는 토르티야(또띠야)에 곱게 올린 고기, 양배추 등으로 완성한 영양식 타코를 받게 되었죠. 그런데 반려인은 재미있는 장면이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모가 맛있게 받아먹을 걸 기대하고, 타코를 던져주게 되죠. 그리고 극적인 상황을 기대하며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몇 초 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펼쳐지는데요. 코스모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타코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죠. 결국 입이 아닌 얼굴로 타코를 받아낸 코스모! 타코를 처음 봐서 그런 걸까요? 아니라면, 날씨가 더운 탓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일까요?

  일반적인 타코에 들어가는 소스가 없는 걸로 봐서 반려인이 코스모를 위해 많이 고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의도와 달리 상황은 엉망이 되었고, 기대와 달리 조금 민망한 상황만 영상으로 남게 되었네요. 반려동물을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해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5eKgWRnTtw 


여러분은 무더위에 반려동물을 위해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CREDIT
에디터 HI
출처 유튜브 채널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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