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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반려견에게 끼치는 위대한 영향력

  • 승인 2021-07-27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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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엄청난 상처일 겁니다. 매년 약 65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커다란 상처와 함께 두렵고 불안한 상태로 말이죠.

  입양은 이런 동물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삶에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Bored Panda’에서는 이런 선한 일을 알리고 싶었는데요. ‘r/BeforeNAfterAdoption’에 공유된 다양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죠. 한 번 살펴볼까요?

 

  버림을 받은 친구들에겐 저마다 다양한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우선, 잘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친구들, 관리 받지 못해 털이 빠지거나 피부병 증상이 보이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보였죠. 속상하지 않나요? 반려견을 데려갈 때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돌봤다면 결코 이렇게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뛰어놀 시기에 케이지에 방치된 채 고통을 받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는 학대의 흔적이 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나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번에 공유된 사진은 입양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습니다.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다시 웃게 해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입양 전후의 건강 상태가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건 반려견 친구들이 훨씬 밝아졌다는 데 있죠. 


  물론, 입양도 가볍게 진행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해 나간다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더 행복한 세상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CREDIT
에디터 HI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r/BeforeNAfterAd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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