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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에 진심이었던 고양이의 심쿵 애교

  • 승인 2021-08-17 0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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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식사할 때, 반려동물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훈련을 잘 받은 덕에 밥상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한 입만!’ 달라는 애처로운 표정을 보이는 친구들도 있죠. 때로는 참지 못하고 밥상으로 돌진하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Viralhog’엔 선을 넘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한 남자가 ‘부리또’를 먹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는 흰색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이 표정만 봐서는 곧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남자가 부리또를 먹자, 고양이의 식사도 시작됩니다. 주인이 부리또를 한입 물자, 동시에 고양이도 한 입 베어 무는 데요. 

  자신보다 더 열심히 부리또를 먹는 고양이의 모습에 남자는 살짝 당황한 듯합니다. 하지만 열정적으로 부리또를 먹는 모습이 귀여웠던지 웃음을 터뜨리고 말죠. 

  남자는 고양이를 떼어 놓고 식사를 이어가려고 하는데요.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지 냥이는 계속 입맛을 다시고 있었습니다. 비장의 필살 애교까지 보여주지만 다시 부리또를 먹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귀여운 고양이에게 주인이 부리또를 줄 수도 있었겠지만, 사람 음식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을 수 있어 참는 것 같습니다. 대신, 부리또를 다 먹은 뒤 더 맛있는 건강을 챙겨줬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1qx4naJMweE&feature=emb_title


CREDIT
에디터 HI
유튜브 채널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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