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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유의 여신상'은 캣 타워였다?.. 거대 고양이 왕국

  • 승인 2021-10-01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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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매일 수천 개의 고양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존재라는 거죠.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익숙해진 친구라는 건데요. 이 익숙한 고양이가 독특하게 등장한 사진이 화제입니다. ‘매트 매카트니’라는 작가가 고양이를 거대한 이미지로 배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 건데요. ‘Bored Panda’ 홈페이지에 공개된 일곱 장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고양이의 크기가 지금보다 크다면, 세계의 고층 건물은 가장 좋은 캣타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마천루를 뛰어다니는 고양이의 모습을 상상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높은 ‘L 타워’를 오르는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기대해봅니다. 

  다음 작품은 땅 위의 고양이들입니다. 도심의 심장부를 뚫은 싱크홀, 큰 문제가 되고 있죠. 이 사진에서 그건 고양이가 만든 구멍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죠. 꽤 심각한 문제이지만, 그마저도 고양이가 있으니 분위기가 180도 바뀌는 것 같네요. 그 밖에도 거대 고양이가 우리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저 횡단보도엔 비틀즈도 다녀갔을 것 같네요. 

  마지막 사진 속 고양이는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에 관심이 많네요. 풍차를 돌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큰 고양이가 있다면, 친환경 고양이 에너지도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런 세상에선 고양이가 더 사랑받겠죠?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집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https://www.instagram.com/mrmattmccarthy

 

  매트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놀라운 고양이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CREDIT
에디터 HI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 ‘mrmattmccar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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